"정계개편되면 내각제 고집않겠다"...김종필총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지난달 31일 있었던 전두환 전대통령의
5공및 광주문제에 대한 국회증언 내용이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앞으로 5공문제를 계속 거론하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안되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결과 나타났다.
*** 증언미흡 79%, 과거매듭희망 66% ***
6일 공보처가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코리아 리서지센터에 의뢰,
지난 3/4일 이들동안 전국의 20세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9%가 전씨의 국회
증언 내용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면 반면 납득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14%에 불과했고 청문회장에서의 국회의원들의
태도에 대해서도 67%가 납득하기 어렵다고 답해 전직 대통령과
국회의원 모두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평가를 내렸다.
*** 광주/전남 주민 93%가 부정적 반응 ***
특히 전남/광주지역 주민과 대학생의 93%가 전씨의 증언내용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연령층이 낮을수록 납득하기 어렵다고
응답자가 많았다.
그러나 전체응답자의 66%는 앞으로 5공문제가 계속 논의되는 것이
정치발전과 국가발전에 소망스럽지 못하다는 의견을 표시, 지난
시대에 대한 매듭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우리 경제의 침체원인에 대해서는 43%가 국내 정치불안정을
꼽았고 31%는 노사분규, 19%는 경제정책 실패라고 응답했으며
90년도 국정우선순위로는 경제회복이 52%, 민생치안이 31%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새해정국에 대한 전망에서는 안정될 것으로 본다는 사람이
45%, 더 불안해 질 것으로 본다는 응답자가 43%로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렸다.
5공및 광주문제에 대한 국회증언 내용이 기대에 못미치는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앞으로 5공문제를 계속 거론하는 것은 국익에 도움이
안되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여론조사결과 나타났다.
*** 증언미흡 79%, 과거매듭희망 66% ***
6일 공보처가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코리아 리서지센터에 의뢰,
지난 3/4일 이들동안 전국의 20세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9%가 전씨의 국회
증언 내용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면 반면 납득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14%에 불과했고 청문회장에서의 국회의원들의
태도에 대해서도 67%가 납득하기 어렵다고 답해 전직 대통령과
국회의원 모두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평가를 내렸다.
*** 광주/전남 주민 93%가 부정적 반응 ***
특히 전남/광주지역 주민과 대학생의 93%가 전씨의 증언내용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연령층이 낮을수록 납득하기 어렵다고
응답자가 많았다.
그러나 전체응답자의 66%는 앞으로 5공문제가 계속 논의되는 것이
정치발전과 국가발전에 소망스럽지 못하다는 의견을 표시, 지난
시대에 대한 매듭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우리 경제의 침체원인에 대해서는 43%가 국내 정치불안정을
꼽았고 31%는 노사분규, 19%는 경제정책 실패라고 응답했으며
90년도 국정우선순위로는 경제회복이 52%, 민생치안이 31%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새해정국에 대한 전망에서는 안정될 것으로 본다는 사람이
45%, 더 불안해 질 것으로 본다는 응답자가 43%로 낙관론과 비관론이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