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대통령은 나머지 병력도 가능한 빨리 철수할수 있기를 희망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대통령 공보 담당 비서관 마린 피츠워터는 이날 휴가를 마치고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대통령 부부가 탑승중인 미공군1호기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최초로 파나마에서 철수한 미군병력은 2개포병 부대이며 총
141명이라고 밝혔다.
피츠 월드는 부시 대통령이 일부 부대의 귀환을 환영하고 나머지 부대도
빨리 철수할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전하고 미국은 지난달 무력침공감행당시
증파된 1만4,000명의 미군의 조속한 철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파나마에 증파된 미군병력이 점차적으로 철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