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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을 근로자 주거안정의 해로"...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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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태우대통령은 28일 상오 청와대에서 2백만호 주택건설 대책회의를
    주재, "우리경제의 당면과제인 산업평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도 근로자의 절실
    한 소망인 내집 마련의 꿈이 실현될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적극 도와주어야
    하겠다"고 말하고 "90년을 근로자 주거안정의 해로 선포, 내년부터는 근로자
    의 주거안정을 좌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산업평화 정착의 열쇠..정책 좌우선 ***
    노대통령은 이날 조순부총리등 관계장관과 민정당관계자, 시도지사, 주택
    관리기관장등이 참석한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약속하고 "부총리를 중심으로
    관리부처는 장기정리의 주택자금대출등 근로자의 내집 마련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당정간에 충분한 사전협의를 거쳐서 내년부터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 신도시등 시범단지 주택분양등 모든 주택에 대해서
    도 철저한 두기방지대책을 수립해서 두기꾼이 단 한명도 끼어들수 없도록 하
    겠다는 정부의 강략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말하고 "시범단지인 일산과 서울간
    을 잇는 전철계획이 아직까지 확정되지 못한 것은 관계부처간 협조가 미흡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신도시 개발 벅차..투기꾼 엄단 토록 ***
    노대통령은 또 "건설, 교통부와 서울시를 비롯한 각시도는 2백만호주택
    공익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하고 내년봄에는 많은 주택이 분양될수 있도록
    신도시개발을 서둘러 추진하라"고 강력히 지시하고 재무부는 민간주택건설이
    지속적으로 확대될수 있도록 서민주택금융을 확대하고 경제기획원을 중심으로
    노동부 건설부등 관계부처는 건설기능공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
    하여 보고하라고 말했다.
    이날회의서는 권영각건설장관이 90년 주택정책 방향을 김태호내무장관이
    지방자치단체의 주택건설 계획을, 이규성재무장관이 주택금융 확대방안을,
    한승수상공장관이 자재수급 대책을 각각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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