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은 20일 인도의 국영 석유개발공사(ONGC)로부터 수주한
해상가스 생산및 압축용 플랫폼을 완성, 인도했다.
이 플랫폼은 지난 88년 5월 1억5,000만달러에 일본의 NKK사와
컨소시엄형태로 수주한 것으로 길이 33m 폭 72m 높이 16m이며
인도의 봄베이앞 수심60m해상에 설치된다.
이 플랫폼은 하루평균 690만세제곱미터의 가스를 대량생산하며 자체
압축능력도 갖추고 있는 대형해상구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