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말연시에는 귀성인파보다는 관광지나 휴양지를 찾는 인파가 크게
늘어나 귀성열차나 고속버스는 다소 여유가 있고 대신 관광지등으로 가는
자가용 행렬로 인해 국도와 고속도로 일부구간이 많아 붐빌 것으로 보인다.
21일 교통부와 철도청이 집계한 귀성차표 예매실적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예매한 30, 31일 이틀분 열차표의 경우 30일 하오 일부 시간대의 승차권만
매진됐을 뿐 나머지는 절반 정도만 팔렸다.
*** 새마을 무궁화 통일호 등 열차표 절반정도만 팔려 ***
새마을호 열차의 경우 30일 승차권 가운데 66%가 예매됐고 31일 승차권은
54%가 예매돼 총 2만3,000장의 승차권중 60%인 1만4,000장만 예매됐으며
무궁화호도 3만2,000장 가운데 51%인 1만6,000장만이 예매됐고 통일호도
4만7,000장 가운데 43%인 2만장만 예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로 예매가 끝난 고속버스 예매율은 더욱 낮아 30, 31일 이틀간 표중
10-15%만이 예매된 것으로 추계됐다.
*** 설날 전후 크게 붐빌 예상 ***
교통부는 이에대해 내년부터 신정연휴가 이틀로 줄어들고 설날연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