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결산법인중 지난해 적자에서 금년에는 흑자전반전이 예상되는 기업은
펭귄등 7개사에 이르는 한편 적자전환이 예상되는 업체도 서울식품등 7개사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적자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남선물산등 4개사로 집계됐다.
18일 한신증권이 420개 12월결산법인의 영업실적을 추정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도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업체는 펭귄 대한모방 새한미디어
일성진약 한보철강 금성전선 한신공영등 7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식품 삼립식품 조광피혁 남선경금속 풍산 금성전기 광주은행등
7개사는 지난해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남선물산 연합철강 금성통신 통일등 4개사는
금년에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