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6일 국회에서 4당 총무회담을 갖고 15일 청와대 영수회담에 다른
5공청산 후속조치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4당 총무들은 이날 회담에서 새해 예산안처리와 국회 5공특위및 광주특위의
재가동방안을 비롯, 지자제법, 경찰중립화법, 의료보험법, 노동쟁의 조정법,
정치자금법, 가족법등 여야간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각종 법안처리문제등에
관해서도 절충을 벌인다.
이날 회담에서는 특히 새해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작업에 박차를 가해
가급적 19일까지의 정기국회 회기내에 예산안을 처리한다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