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의 주도주가 지난해의 트로이카주에서 올해에는 일부 제조업및
내수관련업종주로 바뀐 것으로 분석됐다.
6일 한일증권이 지난해 1월4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업종별주가와
종합주가지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한햇동안 종합주가
지수와 가강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낸 업종은 은행(상관계수 00.980)을 비롯
무역(0.853), 건설(0.849)등의 순으로 트로이카주가 장세를 이끌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기간동안 섬유(0.666), 식료(0.512), 의약(0.795)등은 종합주가지수와의
상관관계가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들어 지난달 18일까지의 경우 종합주가지수와의 상관관계는
은행(상관계수 0.831), 철강(0.822), 화학(0.721), 섬유(0.658)등의 순으로
높았으며 무역(0.434), 단자(0.555), 건설(0.600), 의약(0.354)등은
상관관계가 낮아 트로이카주 대신 제조업주와 섬유등 일부 내수관련 업종이
주도주로 부상한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