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 노조는 9일 지난 4일 공사측과 서명한 합의각서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조합원 5,870명 가운데 2,941명(찬성율 65.6%)이 찬성, 합의각서를
추인했다.
지하철노조는 금년도 단체교섭에서 임금및 수당인상, 구속자 원직복직등에 대해
회사측과 합의를 보지 못하자 지난달 18일 쟁의발생신고를 지난4일 공사측과 <>기본급
9% 인상 <>봉사안전수당 3만5,000원 지급 <>원직복직문제의 추후논의등 7개항에
합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