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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멍가게규모 서비스입체 크게늘어나..기획원 88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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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각종 서비스업의 사업체
    수와 수입액 등이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도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도시에 주로 몰려...자영업자 비율 62.3% ***
    특히 이들 서비스업은 주로 대도시에 편중되어 있으며 개인서비스업종은
    자영업주의 비율이 62.3%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이 작년 7월1일을 기준으로 87년 7월1일부터
    지난해 6월30일까지를 조사대상기간으로 해 전국의 부동산/사업서비스/위생
    및 유사서비스/사회서비스/오락 및 문화예술서비스/개인서비스업 등 6개업종
    3만7,605개 업소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88년 서비스업 통계조사결과"에
    따르면 사업체수는 작년 6월30일 현재 41만6,735개로 2년전인 86년 7월1일의
    35만1,510개보다 18.6% 늘었다.
    *** 작년 6월말기준 전국에 41만 6,735개 ***
    이는 같은 기간동안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이 6.8%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서비스업종 신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업종별로 보면 청소용역 및 대행업소 증가에 기인한 위생및 유사서비스
    업종이 58.2%로 가장 크게 늘었으며 지역별로 골고루 분포되어있는 기타
    수선업, 세탁 및 염색업등 개인서비스업 분야가 평균증가율보다 낮은 14.6%의
    신장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최근 직할시로 승격된 인천, 광주지역이 각각 123.9%와 22.1%의
    순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서울(17.2%), 경북(14.9%), 제주(15.9%)는 전국
    평균보다 신장률이 낮았다.
    *** 1사업체당 종업원 평균 4.2명 ***
    서비스업 종사자수는 173만4,737명으로 2년전의 144만544명보다 20.4%
    증가해 사업체수 증가율을 약간 웃돌고 있으며 따라서 사업체 단위당
    종사자수는 4.1명에서 4.2명으로 늘어났다.
    조사대상기간의 수입액은 18조570억원으로 85년 7월1일부터 86년 6월30일
    까지의 1년간에 비해 무려 33.6% 증가했는데 업종별로는 위생 및 유사
    서비스업(77.3%), 사업서비스업(50.8%), 오락및 문화예술서비스업(50.4%)
    등이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 연 1,400만원 수입...월평균 100만원 조금 넘어 ***
    이에따라 사업체 단위당 평균수입액은 전체적으로 연간 약 4,4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12.9% 증가했으나 개인서비스업종은 연간 1,400만원으로
    월평균 100만원을 약간 상회,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들 서비스업체의 지역별 분포상황을 보면 서울이 사업체수 비율은 전국의
    약 30%이나 종사자수는 34.2%로 약간 높고 수입액은 43.9%를 점유하고 있다.
    또 직할시 이상 5대도시(대전은 충남에 포함)는 사업체수 비율은 52.5%이나
    수입액은 62.2%로 서비스업종이 도시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 대부분 복덕방 / 오락실....종업원 1-2명 규모 ***
    종사주수 규모별 구성비율은 1-2명인 사업체수가 전체의 71%로 2년전의
    73.9%보다 다소 낮아지고 있고 5명이상 업체가 13.7%로 2년전의 12%보다
    높아 사업체 단위당 종사자수가 늘어나고는 있으나 동네 복덕방이 대부분인
    부동산업 및 전자오락실, 유기장 등이 많은 오락및 문화예술서비스업과
    개인서비스업 분야는 아직도 종사자수 1-2명인 소규모업소가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수입액이 연간 1,000만원미만인 사업체수는 52.5%로 2년전의 71.9%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했으며 1,000만원 이상 1억원미만 수입액 범위의 사업체
    수는 23.8%에서 41.4%로 늘어났다.
    사업장면적 역시 30평방미터 미만 소형업체가 58.6%에서 52%로 감소하고
    100평방미터이상업체가 16.4%에서 20.6%로 증가해 사업장면적 규모가 약간
    커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서비스업종의 종사자 남녀구성비는 6대4 정도이나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여성비율은 17.5%로 가장 낮으며 사회서비스업은 여성비율이
    43.3%로 가장 높다.
    종사자의 근로상태별 구성비는 전체적으로 상용종사자가 70% 정도 점유하고
    있으며 고정적인 월급여가 없는 무급종사자는 1.7%로 유흥업소를 포함한
    음식업에 비해서는 낮게 나타났으며 개인서비스업종은 자영업주 비율이
    62.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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