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은 오늘 오전 당직자회의를 열어 경제문제를 집중 논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물가가 연말억제선에 육박하고 있으며 고용감소
와 투자부진/과소비풍조등 우려사항에 빠져들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같은 경제 우려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측이 일시적 순환국면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경제구조가 조정되면 치유될 것으로 낙관론을 펴고 있는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박희태 민정당 대변인이 말했다.
이에따라 민정당은 빠르면 다음주중에 국민대토론회를 열어 집약된 결과를
당과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