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관련행사 참석 고교생 19명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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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경찰서는 2일 세종대 정문앞에서 전교조 관련 문화행사에
참석한 뒤 귀가하려던 심모군(18/대원고3년)등 고교생 19명을 연행, 참가
경위등을 조사한뒤 이날밤 늦게 모두 훈방조치했다.
심군등은 동료고교생 100여명과 함께 이날 하오 6시부터 세종대 교내
대양홀 소강당에서 전교조탄압분쇄및 참교육실천을 위한 서울동부지구공대위
주최로 열린 "참교육실천을 위한 동부지구 시민학생문화대동제"에 참석해
마당극과 풍물놀이등 행사를 구경한뒤 하오8시께 집으로 돌아가려다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이날 대회가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집회임을 주최측에
통고했으며 주최측은 경찰의 이같은 통고를 받고 하오8시께 당초 예정했던
대동제행사를 중단하고참석자들을 돌려보냈다.
참석한 뒤 귀가하려던 심모군(18/대원고3년)등 고교생 19명을 연행, 참가
경위등을 조사한뒤 이날밤 늦게 모두 훈방조치했다.
심군등은 동료고교생 100여명과 함께 이날 하오 6시부터 세종대 교내
대양홀 소강당에서 전교조탄압분쇄및 참교육실천을 위한 서울동부지구공대위
주최로 열린 "참교육실천을 위한 동부지구 시민학생문화대동제"에 참석해
마당극과 풍물놀이등 행사를 구경한뒤 하오8시께 집으로 돌아가려다 경찰에
연행됐다.
경찰은 이날 대회가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집회임을 주최측에
통고했으며 주최측은 경찰의 이같은 통고를 받고 하오8시께 당초 예정했던
대동제행사를 중단하고참석자들을 돌려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