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경제 소식...내년 원면/채유종구매가 인상등 3건 <<<

중국 국무원은 내년에 원면/채유종의 수매가격을 인상키로 결정했다.
금년 여름수확분 채유종은 증산이 됐는데 수매가 감소됐으며 가을
수확분도 감산추세에 있다.
한편 면화도 파종면적이 47만헥타로 감소됐으며 일부에선 재해도 상당히
심각, 수매 목표달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무원은 이같은 상황에 따라 농민의 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공급을
증대시키기 위해 내년에 원면 채유종 수매가격을 인상키로 결정했다.
*** 심양, 과학기술채권 발행키로 ***
중국최대의 중공업도시 요령성심양시가 과학기술의 근대화를 촉진키
위해 과기채권을 발행키로 했다.
작년 가을이휘의 금융긴축정책으로 중국산업계는 심각한 자금난에
빠져들어 연구개발의 성과를 제품화할 자금조달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이 난국타개에 새로운 전략을 세운것인데 국무원의 국가과학기술위원회로
부터 동시는 신기술산업화의 실험도시로서 선정됐다.
동시의 과학채권에 대해서는 과기계/금융계에서 심사를 하고 있는데
국가과학기술 위원회도 심양시의 과학기술추진에 대한 방침을 평가,
신기술산업화의 실험도시로서 지정해 놓고 있다.
*** 대외채무 상환기금 설립키로 ***
중국재정부는 대외채무상환기금을 설립 90년대초에 내도할 채무상환의
절정을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채무상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 설립하는 기금은 국가예산으로 특별회계와
같은 항목을 설정, 대외적인 차입과 상환을 일원화하여 관리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재정부는 채무상환의 결정을 앞두고 기금설립외에도 <>국제금융시장을
통해 단기 채무를 장기로 대체하고 <>통화 이율면에서의 채무구조도 재검토
하며 <>초장기차관으로의 대체는 신중히 검토하는등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