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소폭 오름세 나타내 ***
주가가 오랜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주말인 10월 마지막주말인 28일의 서울증시주가는 개장초부터 오름세로
출발, 장중한때 종합주가지수가 5.20포인트나 올라 900선 돌파가 기대됐으나
"팔자"물량의 대거출회로 오름폭이 꺾여 11시30분 현재 전일보다 1.32포인트
오른 894.91포인트를 나타내 900선돌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증시에서는 자금부담이 경감된 기관투자자들과 11월장세를 기대한
선취매현상및 증권사 시장단의 증시부양을 위한 건의내용이 장중에 퍼지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금속 운수장비 전기기계등의 대형제조주와 은행, 증권, 보험등
금융주들이 비교적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어업 식료 나무 종이 의약 육상운수등 내수관련주및 중소형 종목들은
소폭의 내림세를 타고 있다.
11시3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894.91포인트로 전일보다 1.32포인트
올랐고 상한가 3개등 306개 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하한가 6개등
208개 종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409만1,000주로 최근들어 가장 활발한 장세를 나타냈다.
거래대금은 987억5,8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