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단결과 등급공장수준 6.2% 뿐 ***
중소기업의 품질관리가 크게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공업진흥청 발표에 따르면 중소기업을 등급공장으로 유도,기술수준을
향상시키고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업종별 품질관리
추진본부에서 162개 업체를 대상을 진단을 실시한 결과, 등급공장 수준
이상인 업체가 6.2% 인 10개에 불과했고 미흡한 업체가 25.9% 인 42개업체,
아주 취약한 업체가 67.9%인 110개업체로 나타났다.
품질관리체제 미흡정도를 보면 <> 공정및 작업표준 미보유가 78%인 것을
비롯 <> 제조절비 및 검사기술관리 77% <> 품질관리 분임조 및 교육 미실시
69% <> 최고경영자 품질관리 확인부족 67% <> 품질관리전문자 미확보 69%
등이다.
또 전체의 69.1% 인 112 개 업체가 자동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4.8%인 105개 업체는 시설개체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공진청은 내년도에 기술지도를 실시키로 한 계획을 올해로
앞당겨 실시키로 했는데 이러한 기술지도는 중소기업이 생산현장에서
겪고 있는 각종 애로기술에 대해 관계 전문가를 보내 해결해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