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변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일인 전체 50% **
2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인 관광객수는 9월말현재 전체의 50.6%인
102만7,955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점유비 47.9%보다 2.7% 포인트증가,
50%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11%, 유럽 6% 불과 **
미국관광객과 교포 입국자수도 각각 전체의 11.9%로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반면 유럽지역은 전체의 6.2%인 12만5,507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점유비 6.9%보다 0.7%포인트 감소했으며 호주 뉴질랜드등 대양주도 0.1%
포인트 감소, 전체의 0.7%인 1만5,536명에 그쳤다.
한편 전체외래객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관광객의 경우 평균체재
일수가 전체 관광객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최근의 관광외화수입 신장률
둔화의 주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