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북경사태 이후 주춤했던 중국의 개방정책이 다시 활성화 되면서
내년에는 각종 산업전시회가 중국에서 대량 개최될 예정으로 있어 국내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및 관련기관, 유관단체
등은 최근 들어 내년중 중국에서 개최될 전시회 계획을 한국관련업체들에
통보, 적극 참여해주도록 요청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중국이 국제 교역 증진책의 하나로 실시하는 것이어서 국내업계에서는
많은 것을 시사해 주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북경전시회관에서 개최될 내년도 전시 계획은 다음과 같다.
<> 국제 목공 및 가구기계설비 전람회 : 2월 28일 - 3 월 5일
<> 국제 채광 설비기술 전람회 : 5 월 14일 - 5월 18일
<> 국제 에너지 및 공급기술설비 전람회 : 5월 30일 - 6월 4일
<> 다국적 복장가공 공예설비 전람회 : 6월 5일 - 6월 10일
<> 자동차및 설비장비 전람회 : 7월 3일 - 7월 8일
<> 플라스틱 및 고무공업 전람회 : 11월 28일 - 12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