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부진으로 면사 각번수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외국산 면사수입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생산업체들의
공급사정마저 원활해 유통단계에 재고가 늘어나고 있다.
**** 23수 36만5,000원선서 거래 ****
이에따라 기준번수인 23수가 181.44kg당 5,000원이 떨어져 3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30수와 40수도 45만원과 51만원선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 코마 30수와 코마 38수는 3만원씩이 떨어져 59만원과 61만원선의
바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TC사는 30수와 45수가 181.44kg당 1만5,000원과 5,000원이 내려 43만5,000
원과 51만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앞으로 수요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워낙
공급사정이 원활해 시세는 약세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