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용의원 발언 국민 무시태도...평민당-민정당측처리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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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의 이상수 대변인은 18일 상오 최근 정호용의원의 발언과 관련,
"그가 군부까지 끌어들이고 대구시민 운운하며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나서면서
노정권 퇴진까지를 볼모로 하여 자신의 입장을 강변하는등 반성할줄 모르는
그같은 오만한 발언은 한마디로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라고 비난했다.
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는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민정당이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예의 주시할 것''이라며 정의원의 공식사퇴등
5공청산 및 민주화를 위한 6개목표를 설정, 발표했다.
평민당은 이들 6개목표와 관련 <>인적 목표로 전/최 전대통령 국회증언,
핵심인사 공직사퇴 <>법적목표로 국가보안법 폐지, 안기부법 개정 <>제도적
목표로 지방자치제 실시와 경찰중립화 실현등을 연내에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
고 이대변인이 밝혔다.
그는 또 내년봄까지 지방의회를 구성하고 91년에 자치단체장을 선거할 수
있도록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지자제 관련법안의 개정작업이 실현돼야 하며
경찰중립화 방안도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군부까지 끌어들이고 대구시민 운운하며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나서면서
노정권 퇴진까지를 볼모로 하여 자신의 입장을 강변하는등 반성할줄 모르는
그같은 오만한 발언은 한마디로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라고 비난했다.
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는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민정당이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예의 주시할 것''이라며 정의원의 공식사퇴등
5공청산 및 민주화를 위한 6개목표를 설정, 발표했다.
평민당은 이들 6개목표와 관련 <>인적 목표로 전/최 전대통령 국회증언,
핵심인사 공직사퇴 <>법적목표로 국가보안법 폐지, 안기부법 개정 <>제도적
목표로 지방자치제 실시와 경찰중립화 실현등을 연내에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
고 이대변인이 밝혔다.
그는 또 내년봄까지 지방의회를 구성하고 91년에 자치단체장을 선거할 수
있도록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지자제 관련법안의 개정작업이 실현돼야 하며
경찰중립화 방안도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