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주택건설이 호조를 보여 올목표 36만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된다.
14일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 9월말현재 주택건설사업승인은 36만9,000가구로
집계되어 이같은 추세로 나갈경우 연말쯤엔 41만가구에 이를것으로 분석
됐다.
*** 서울은 올목표 밑돌아 ***
사업주체별로는 공공문에서 7만 5,000가구(주공 5만6,000가구,지방자치단체
1만9,000가구), 민간 29만3,000가구로 각각 분석됐다.
그러나 서울지역의 경우는 5만 8,000가구에 그쳐 목표 7만 2,000가구에
대비 81% 의 진도율을 보여 크게 부진한 실정이다.
반면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충북, 경북지역등에서는 이미 목표량을
크게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