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의 평잔기준 총통화증가율은 추석자금수요등으로 인하여 억제목표
47%를 크게 초과하는 19.6% 상승하였으나 말잔기준으로는 중순이후 통화
긴축강화로 8월의 18.6% 에 비해 크게 하락한 16.4%를 기록하여 주가하락요인
으로 작용하였다.
10월중에는 9월의 높은 평잔기준 총통화증가세에 따른 당국의 통화환수
조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부가세납부 기업공개 유상증자등의 대체환수
요인이 커 무리한 통화채 배정에 의한 통화관리는 지양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중의 증시주변 자금수요를 살펴보면 총 2조 5,000억원중 1조
9,000억원이 첫째주 둘째주에 집중되어있어 둘째주까지 증시로의 자금유입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10월중순 이후에는 시중자금사정개선과 더불어
증시자금사정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