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의류업체들이 성수기를 맞아 매장확대등 판촉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모피의류업계에 따르면 진도 우서패션 삼정통상등은 연간 1,000억원에
이르는 내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매장을 전국 주요도시로 확대하는 한편
대대적인 광고등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 부산/대구등 지방대도시 공략 **
진도(대표 김영도)의 경우 올해 내수판매목표를 350억원으로 잡고 판매장도
작년의 7개에서 올들어 부산 대구 광주등에 11개를 신설 모두 18개로
늘렸다.
우서패션(대표 박우양)은 작년중 서울 압구정동에 내수매장을 개설한데
이어 올들어 부산 대구지역 백화점등에 7개의 매장을 설치했다.
삼정통상(대표 위효혁)도 10월초 서울 이태원에 매장을 설치한데 이어
이달말 강남구 청담동에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회사는 이달 중순부터 지방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판매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