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수입 36만달러어치 달해..평민,경지축소 쌀소비권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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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정부질문 상위활동서 논란예상 ***
쌀이 남아 돈다고 농지축소문제, 쌀막걸리제조허용등이 거론되고 있는
마당에 금년들어 7월말현재 쌀 수입액이 36만8,000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적지않은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 농수산부자료 - 관세청 자료서 밝혀져 ***
평민당의 김영진/이상옥의원등 농수산위소속의원들은 7일상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식 농수산부장관은 지난달 19일 농수산위에서 한톨의
쌀도 수입된 바 없다고 진술한 바 있다"고 상기시킨뒤 "그러나 농수산부
서면제출자료에 따르면 롯데음료는 88년도에 3만2,000kg, 금년에도 현재까지
1만kg의 백미를 수입했고 찹쌀의 경우 작년과 올해에 24만8,000kg을 수입해온
것으로 나타났으며, 뿐만 아니라 관세청발행 "무역통계월보 7월호"를
보면 금년도에 7월까지 쌀 수입액이 36만8,000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 작년 고추파동때 선경/세우농산서 고추장 수입 ***
롯데음료등은 가공식품용이라는 명목으로 쌀을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원은 또 고추파동이 난 작년도에 선경/세우농산등 15개업체에서
1,302톤의 고추장을 수입했으며, 김파동이 난 지난해에 8톤의 김을 수입
했다고 밝히고 그밖에도 중공산 고사리까지 194만달러 상당을 수입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농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편 평민당측은 경남 밀양의 초동농공단지의 9만평중 5만평을
87년당시 민정당 밀양시지구당부위원장 박명석씨가 매수했으며 이는
투기목적으로 사전에 밀양군과 결탁하고 대규모토지를 위장계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쌀이 남아 돈다고 농지축소문제, 쌀막걸리제조허용등이 거론되고 있는
마당에 금년들어 7월말현재 쌀 수입액이 36만8,000달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적지않은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 농수산부자료 - 관세청 자료서 밝혀져 ***
평민당의 김영진/이상옥의원등 농수산위소속의원들은 7일상오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식 농수산부장관은 지난달 19일 농수산위에서 한톨의
쌀도 수입된 바 없다고 진술한 바 있다"고 상기시킨뒤 "그러나 농수산부
서면제출자료에 따르면 롯데음료는 88년도에 3만2,000kg, 금년에도 현재까지
1만kg의 백미를 수입했고 찹쌀의 경우 작년과 올해에 24만8,000kg을 수입해온
것으로 나타났으며, 뿐만 아니라 관세청발행 "무역통계월보 7월호"를
보면 금년도에 7월까지 쌀 수입액이 36만8,000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 작년 고추파동때 선경/세우농산서 고추장 수입 ***
롯데음료등은 가공식품용이라는 명목으로 쌀을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원은 또 고추파동이 난 작년도에 선경/세우농산등 15개업체에서
1,302톤의 고추장을 수입했으며, 김파동이 난 지난해에 8톤의 김을 수입
했다고 밝히고 그밖에도 중공산 고사리까지 194만달러 상당을 수입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농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편 평민당측은 경남 밀양의 초동농공단지의 9만평중 5만평을
87년당시 민정당 밀양시지구당부위원장 박명석씨가 매수했으며 이는
투기목적으로 사전에 밀양군과 결탁하고 대규모토지를 위장계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