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 최대의 복합운송업체인 네드로이드사가 스위스의 화물운송
주선업체인 외쉬거/인터나치오날레/트란스포르트사를 매수키로 결정했다.
네드로이드사는 EC단일시장이 실현되는 93년 시점이전에 EC내에서 육/
해/공을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복합운송업체로서 자리잡기 위해 올들어
EC지역내 중소규모의 운송관련업체들을 상당수 매수하고 있다.
외쉬거/인터나치오날레/트란스포르트사는 연간 1억5,000만스위스프랑
(9,200만달러 상당)의 수익을 올리는 운송주선업체로서 네드로이드사는
동사의 운송대상지역을 북유럽/영국/스칸디나이바로 특화시킬 방침이다.
*** 오란코멕스, 멕시코 감귤업체 인수 ***
미국의 오렌지사가 멕시코의 감귤주스제조업체인 프루티코사를
인수했다.
동사는 멕시코레이노사에 소재한 이 회사명을 ORANCOMEX사로 바꾸기로
했다.
관계자는 오란코멕스사가 대외무역에 유리한 마킬라도라기업으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