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붙이는 첨부제제형약품의 개발이 가속화되면시 이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 습포제등...부작용 적어 출하 가속화 ****
4일 제약업계에 다르면 최근 입으로 먹는 경구용제제에서 피부에 붙이는
경피용인 첨부제약품개발 경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경피용을
사용할 경우 경구용의 장기복용에 따른 위장장애등 부작용이 없고 사용이
간편하며 약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심리적으로 확신감을 줄뿐
아니라 약효가 신속히 발휘되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근육통 진통소염효과를 주는 습포제의 경우 최근 스포츠 레저등이
활성화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힘입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또한 약효능면에서도 종전에는 근육통 신경통등의 보조치료에 수준이었으나
명문제약의 "키미테"(멀미약), 대일화학의 "콜패콜"(감기치료제), 제일제당의
"콜케치"(감기치료제), 현대약품의 "니트로페치"(협심증치료제)등은 약물송달
체제(D.D.S) 방식에 의한 본격적인 치료약수준으로까지 발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