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대학에서 또다시 전통우방의 국가를 모독하는 개탄스러운
작태를 벌이고 있어 깊은 우려를 금할수 없다"면서 "정당한 논리로
자신들의 주장을 펴지 못하고 국기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국제사회의
예의를 무시하면서 외국국기를 모독하는 반지성적 행위는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결코 용납될수 없다"고 말했다.
*** 학생들의 각성 촉구 ***
최장관은 "특히 이들 과격학생들의 반미책동은 한미관계를 이간시키려는
저의하에 계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다수 한국민들의 의사에
배치되는 행동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바"라고 말하고 "앞으로 이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다시한번 학교 당국의 배전의 지도노력과 학생들의
각성을 촉구하며 국기모독행위는 법에따라 엄중히 조치할 것임을 거듭
밝혀둔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