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올들어 8월말까지 중국, 소련, 유고슬라비아 등 3개 공산권
국가로부터 원자재 890만 3,000달러어치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조달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중국으로부터
선철 1만 5,800톤, 규소철 1,465톤등 392만7,000 달러어치를 구입했고
소련으로부터 알미늄 2,000톤을 358만 6,000달러에 사들였다.
또 유고로부터는 규소철 2,000톤을 139만달러에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