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올들어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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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투자가 올들어 저조하다.
2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의 외국인투자(인가기준)는 172건,
5억548만3,000달러로 작년 1년간의 352건, 12억8,273만2,000달러에 비해
건수는 48.9%, 금액은 39.4%에 각각 머물고 있다.
외국인투자가 올들어 이처럼 부진한 것은 국내 노임상승등으로 외국인투자의
유인요인이 차츰 사라지고 있는데다 우리정부 역시 통화증발등을 우려,
외국인투자 유치에 소극적이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들어 7월말까지의 국가별 외국인투자는 일본이 2억454만달러(72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이 1억7,605만4,000달러(54건), 영국이 2,578만3,000
달러(4건), 서독이 1,491만3,000달러(8건)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운송용기기가 9,651만5,000달러(10건)로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화공이 8,629만6,000달러(17건), 전기 및 전자가 7,578만2,000달러(22건),
보험업이 4,492만4,000달러(6건)등이었다.
한편 62년부터 지난 7월말까지의 외국인투자 누계는 2,922건, 64억8,226만
1,000달러였다.
28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의 외국인투자(인가기준)는 172건,
5억548만3,000달러로 작년 1년간의 352건, 12억8,273만2,000달러에 비해
건수는 48.9%, 금액은 39.4%에 각각 머물고 있다.
외국인투자가 올들어 이처럼 부진한 것은 국내 노임상승등으로 외국인투자의
유인요인이 차츰 사라지고 있는데다 우리정부 역시 통화증발등을 우려,
외국인투자 유치에 소극적이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들어 7월말까지의 국가별 외국인투자는 일본이 2억454만달러(72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이 1억7,605만4,000달러(54건), 영국이 2,578만3,000
달러(4건), 서독이 1,491만3,000달러(8건)등의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운송용기기가 9,651만5,000달러(10건)로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화공이 8,629만6,000달러(17건), 전기 및 전자가 7,578만2,000달러(22건),
보험업이 4,492만4,000달러(6건)등이었다.
한편 62년부터 지난 7월말까지의 외국인투자 누계는 2,922건, 64억8,226만
1,000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