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 연체대출금 계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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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행의 연체대출금이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또 거래기업의 도산등에 따라 대출금회수가 불가능한 금액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기은이 국회재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중소기업
은행의 연체대출금은 1,126억1,700만원으로 총대출금 5조9,833억6,800만원중
1.9%를 차지했다.
*** 8월말 1,126억원으로 총대출의 1.9% ***
연체대출금은 <>87년말 807억1,800만원 <>88년말 931억7,300만원등을
기록한데 이어 올들어서만 318억9,900만원이 증가된 것으로 최근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악화에 따라 연체대출금이 급격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중소기업이 도산, 휴폐업하면서
원리금 회수가 불가능해 구상권을 행사하거나 상각처리한 회수불능 대출금은
올들어 8월말까지 13개업체에 31억9,800만원(5,000만원이상 대출기준)으로
집계됐다.
*** 회수불능 대출도 크게 늘어나 ***
기은의 회수불능대출금은 연도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단위:백만원)
<>85년 31개업체 = 3,300 <>86년 28개업체 = 6,332
<>87년 32개업체 = 5,051 <>88년 36개업체 = 7,809
<>89년 1~8월 13개업체 = 3,198
또 거래기업의 도산등에 따라 대출금회수가 불가능한 금액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기은이 국회재무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중소기업
은행의 연체대출금은 1,126억1,700만원으로 총대출금 5조9,833억6,800만원중
1.9%를 차지했다.
*** 8월말 1,126억원으로 총대출의 1.9% ***
연체대출금은 <>87년말 807억1,800만원 <>88년말 931억7,300만원등을
기록한데 이어 올들어서만 318억9,900만원이 증가된 것으로 최근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악화에 따라 연체대출금이 급격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중소기업이 도산, 휴폐업하면서
원리금 회수가 불가능해 구상권을 행사하거나 상각처리한 회수불능 대출금은
올들어 8월말까지 13개업체에 31억9,800만원(5,000만원이상 대출기준)으로
집계됐다.
*** 회수불능 대출도 크게 늘어나 ***
기은의 회수불능대출금은 연도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단위:백만원)
<>85년 31개업체 = 3,300 <>86년 28개업체 = 6,332
<>87년 32개업체 = 5,051 <>88년 36개업체 = 7,809
<>89년 1~8월 13개업체 = 3,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