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분기중 미국의 경상수지적자는 서비스무역부문에서 31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데 영향받아 전분기보다 6억달러 늘어난 310억
달러에 달했다고 미상무부가 15일 밝혔다.
상품및 서비스무역거래를 합친 경상수지는 이로써 연속 2분기째
적자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분기때만해도 15억달러의 흑자를 내던 무역외수지(서비스무역
수지)가 2/4분기들어 적자로 돌아선 것은 외국투자가들에 대한 배당금및
이자지불이 1/4분기의 261억달러에서 280억달러로 늘어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