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하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제82차 IPU(국제의원연맹)총회에 참석한 한국과
폴란드의회대표들은 5일 낮 한국측의 제의로 합동 오찬모임을 갖고 조속한
시일내에 친선협회구성을 위한 합의각서를 교환키로 했다.
공산국과의 의원친선협회 구성합의는 지난 3월 헝가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IPU총회가 열리고 있는 런던의 퀸 엘리자베스 회담센터에서 가진 한-
폴란드의원모임은 한국측에서 박정수단장등 대표단 8명 그리고 폴란드
측에서는 지엘린스키단장등 6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서방 선진국 보수정당의 모임인 IDU(국제민주연합)
회원국회의 지난 7월 가입후 처음으로 참석, IPU 현안에 대한 공동대처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