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5일 추석을 앞두고 농촌지역에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활필수품의 가격안정을 위해 설탕, 조미료, 식용유, 주류,
밀가루등 250억원어치의 추석성수품을 전국 1,900개 단협 연쇄점을 통해
공급키로 했다.
이에따라 농협은 4일부터 16일까지를 추석절 생활물자 특별공급기간으로
정하고 <>설탕, 조미료, 식용유등 식품류 150억원어치 <>양말, 내의, 장갑등
의류 20억원어치 <>그릇, 컵, 플래스틱제품등 위생용품 50억원어치 <>고추장
인스턴트식품등 가공농산물 30억원어치등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은 농가공산품판매센터(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별관 소재)에서
5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농어촌부업제품 및 특산물 전시판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