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분의 1토르(Torr)까지의 고진공측정장치와 현재 국내산업계의
온도측정능력인 3천도보다 10배이상 높은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등
극한기술이 국내에서도 개발됐다.
** 극한기술개발 연구협의회 발족 **
이와함께 기초과학 신소재 첨단산업등 폭넓은 분야에 이용되는 극한기술
개발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극한기술개발연구협의회(회장
이충희 한국표준연구소장)가 발족됐다.
** 표준연,온도/진공도등 극한기술 발표 **
1일 대덕연구단지내 한국표준연구소에서 열린 극한기술개발사업 연구
발표회에서 표준연 정광화박사는 100억분의 1토르까지의 초고진공시스템의
진공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고 극미세유량의 제어능력을 갖춘
초고진공시스템을 설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진공은 운용한 전자 반도체 신소재 우주과학등 국내 진공관련
산업의 발전및 진공시스템진단기술확립등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충희 소장은 글로우방전 폴라즈마진단기술을 개발, 온도측정능력을
10배이상 향상시켰으며 오는 92년까지 10만도이상 초고온 측정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