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구경제기획원차관은 30일 최근의 경기부양책논의와 관련, 적극적인
경기부양책보다는 안정기조의 구축을 위한 선별적인 투자지원시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차관은 이날 한국금융연수원주최로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89년 금융기관 임원세미나에 참석, 강연을 통해 우리경제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성장 수출등의 둔화보다도 저조한 설비투자에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