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은 296억달러 양국 50%이상 군사용 ***
소련은 올해 정부예산가운데 우주항공산업분야에 110억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주장과 사실"이
25일 보도했다.
소련 최대의 부수를 갖고 있는 이 주간지는 우주항공산업분야에
책정된 예산중 56.5%인 62억달러가 군사적인 목적의 우주개발에
할당됐으며 "브란"으로 명명된 우주왕복선 건조를 위해 모두
20억달러가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금년도 예산가운데 우주항공산업분야에 모두 296억달러의
예산을 책정했으며 이 가운데 77%인 228억달러가 군사적인 목적에,
우주왕복선계획에는 30억달러를 할당했다고 이 주간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