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아트라스철강 인수자금으로 ***
삼미그룹(회장 김현철)이 캐나다의 최대 특수철강회사인 아트라스철강회사의
인수자금으로 사용할 자금 1억8,000만달러를 국제차관단의 신디케이트 론으로
조달했다.
제일은행을 주간사은행으로 산업은행, 외환은행, 영국 바클레이은행등 모두
37개 은해이 참여한 이 신디케이트 론의 조건은 4년6개월 거치기간 포함 8년
상환조건이며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0.45%를 가산한 장기저리
조건이다.
삼미그룹은 24일 홍콩에서 국제차관단과 대출조인식을 갖는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모두 2억2,000만달러가 소요되는 아트라스사 인수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아트라스사는 연산 50만톤의 특수강 생산능력을 갖고 있는 북미 최대의
철강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