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타이어가 골프공과 금융업에도 진출하는등 경영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19일 흥아는 올들어 30억원을 투입, 경남 김해의 타이어공장안에 월산 60만
개규모의 골프공제조설비를 갖추고 최근 제품생산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또 내달 출범하는 상업은행 리스(자본금 100억원)와 11월부터
영업에 나서는 경남 생보에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신설되는 동남은행과
상호신용금고에도 출자한등 금융업진출을 추진중이다.
한편 흥아는 130여국가의 해외판매망을 활용, "파맥스"란 고유상표로
내년중 1,000달러어치의 골프공을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