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한국철강협상에서 제기된 철강재가격관리에 대한 개선안을
용역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16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미국은 독과점품목의 철강재에 대해
우리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가격관리제도를 불공정무역행위로 지적,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 포철및 냉연/강관업체 공동으로 용역 의뢰 마련중 **
협회는 앞으로 VRA(자율규제협정)과 관련, 이 문제가 계속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위해 포철및 냉연/강관업체들과
공동으로 산업과학기술연구소와 서울대사회과학연구소에 용역을 의뢰,
그 개선안을 마련중이다.
연내로 철강재가격관리제도에 대한 개선안이 마련되면 협회와 철강업계는
이를 정부 관계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