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당초 1.2% 하락한 것으로 발표한 5월중 경기선행지수를 1.3%가
떨어진 것으로 수정했다.
앞으로 6-9개월후의 경제동향을 가늠하는 지표가 되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
는 지난 4월 0.6% 상승이후 연2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 상무부는 근로자의 평균근무일수와 소비재신규 주문등 경기선행지수를
구성하는 11개지표중 7개지표가 내림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할 경우 일반적으로 경기후퇴를 예고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상당수의 미국경제전문가들은 경기후퇴를 막기위해 이미 금융긴축을 완화한
미FRV(연준리)가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