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뒤 집에 돌아가기 위해 운전하게 될 경우 술을 얼마나 마실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프랑스제 손수음주측정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제 해외수출까지 이루어지고 있다고 이 측정기를 제작한 MVE사가
3일 발표.
음주후 알코올 농도만을 측정하는 기존의 음주측정기와 다른 "알쿠카르트"라
불리는 이 측정기는 음주자들이 운전대를 잡게 될 경우를 근거로 얼마나
술을 마실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는 것이 특색이라고.
MVE사는 신용카드의 크기로 만든 이 측정기를 지난 4월에 국내시장에
선보인지 4개월만에 5만대나 판매했다고 전하면서 영국은 물론 미국과
캐나다등에서도 이 제품을 구입할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영국인들이 이
측정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