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8일 하오 7시 현재 생존자수는 내국인 109명, 외국인
5명, 승무원 14명을 포함, 모두 128명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당초 생존자수를 127명으로 확인했었으나 생사가 불명,
미확인자로 처리했던 동화상협의 김종철씨가 살아있음이 확인돼 이날
7시 현재 생존자수는 모두 128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