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개발연구원은 분당/일산 신도시개발을 촉진하기위해 신도시이전을
위하는 공공기관이나 사기업의 임직원에게는 신도시아파트의 우선분양권을
주어야한다고 주장했다.
*** 신도시 이전 희망기관 100 여개에 달해 ***
국토개발연구원(원장 허재영) 은 25일 신도시이주촉진 방안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신도시이전을 원하는 서울의 84개기관 임직원에게 우선분양
자격을 주어야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서울에서 신도시로 이전을 적극 희망하는 기관은 84개소.
별도의 인센티브가 있을 경우 이전하겠다는 기관은 25개소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토개발연구원은 신도시 이전기업의 임직원에게 아파트우선분양권을
줄 경우 서울 - 신도시간 교통유발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아니라 신도시를
자족도시로 개발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개발연구원은 또 수도권밖 주민들의 신도시이전을 막기위해 서울에서
1-3년이상 거주한 사람에 한내 신도시 아파트 입주자격및 택지분양자격을
주어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