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입량이 줄어든 양상추가 수급불균형으로 폭등하고 있다.
21일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계속되는 고온날씨로 생육이
부진하자 양상추 반입량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데다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자
물량이 달리고 있다.
이에따라 상품이 8kg당 4,000원선으로 이틀사이에 무려 100%(2,000원)나
폭등했고 중품 역시 같은 폭으로 뛰어 3,000원선에 도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