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제지 그룹은 20일 전주제지가 추진하고 있는 감압복사지(NCR)등
2건의 특허출원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 이날 특허청에 정식 이의신청을
냈다.
무림측은 지난 86년부터 전주제지가 특허출원해온 NCR지와 중성초지
생산기법은 이미 국내제지업계가 쓰고 있는 것으로서 전주측이 특허권리를
독자적으로 확보하는데는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