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증권계 금융실명제 준비위 21일 발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91년부터 실시되는 금융거래실명제에 대비, 증권업계의 사전
    준비작업을 담당할 "증권계 금융실명제 준비위원회"가 21일 발족된다.
    증권감독원과 증권업계 인사들로 구성될 이 위원회는 21일 하오 2시
    현판식을 갖고 정식업무에 들어가며 금융거래실명제의 실시에 앞선
    증권업계의 전반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정부당국에 정책건의를 하게된다.
    증권감독원 부원장을 위원장으로 증권사 부사장 6명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되는 이 위원회는 산하기구로 전산, 제도개선, 홍보, 총괄등 4개
    분야별 소위원회를 둘 예정이며 오는 91년의 금융실명제가 차질없이
    실시될수 있도록 증권관계 세제개편을 비롯한 각종 제도를 정비하고
    고객들을 상대로 금융실명제의 정당성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 계획이다.
    이 위원회가 마련하는 각종 금융실명제 관련 제도는 정부당국에
    건의형식으로 보고돼 최종적인 정책결정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이 위원회는 금융실명제 시행을 앞두고 금융계의 분야별 대책기구로서는
    처음으로 설치되는 것으로서 금융실명제가 충격없이 실시되도록 뒷받침하는
    역힐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1. 1

      교사에 수억원 주고 '문항 거래'…檢, 현우진·조정식 등 46명 기소

      검찰이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의혹과 관련해 일타강사 현우진(38)·조정식(43) 씨 등 사교육업체 관계자 및 전현직 교사 46명을 재판에 넘겼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

    2. 2

      "통일교, 여야 의원 11명 쪼개기 후원"

      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핵심 간부 세 명 등 통일교 관계자 네 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압수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통일교가 2019년 1월 여야 국회...

    3. 3

      다시 보는 워런 버핏의 투자 교훈 "시간도 자산이다"

      워렌 버핏이 올해말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러나 버핏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세상의 변동성과 혼란속에서도 그의 경험과 교훈은 여전히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lsq...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