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 런던, 주가 대폭락이후 최고 기록 **
** 도쿄증시, 내림세 행진 마감 강세 나타내 **
<> 주 가 지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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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전일대비 최고(일자) 최저(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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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욕 2584.42 +39.65 2584.41(7/19) 2144.64(1/3)
도 쿄 33557.17 +213.44 34266.75(5/31) 30183.79(1/5)
런 던 1903.20 +20.30 1903.20(7/19) 1447.80(1/3)
홍 콩 2547.10 +41.62 3309.64(5/15) 2093.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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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황 <>
* 뉴 욕 = 주가는 19일 주가대폭락사태후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하며
큰폭으로 올랐다.
이날 뉴욕증시는 한달만에 가장 활발한 거래양상을 보였으며
이자율하락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사자"가 쇄도했다.
다우존스공업지수는 39.65포인트가 오른 2,584.41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6월의 미국소비자물가상승률이 0.2%로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돼 연준리의 금리인상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의
활발한 장진입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 도 쿄 = 먹구름속의 증시에 반짝 햇빛이 보였다. 도쿄증시 주가는
19일 오랜 내림세끝에 바닥권을 인식한 투자자들의 "사자"로
오름세를 보였다.
니케이지수는 213.44포인트가 오른 33,557.17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인 악재로 작용했던 참의원선거
결과에 대한 우려가 충분히 장에 반영되었다는 인식이 확산,
선거이후의 오름세를 노린 선취매가 일었다.
지수관련 매수세가 투신사를 중심으로 일었으나 그동안 위축된
거래량은 크게 늘지 않았다.
* 런 던 = 주가는 19일 큰폭으로 올라 1987년의 주가대폭락사태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증시는 이날 뉴욕증시의 강세와 새로운 기업인수설로
힘을 얻어 오름세로 내달았다.
FT30지수는 20.30포인트가 오른 1,903.20을 나타냈다.
이날 증시의 오름세는 또 미국의 6월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은것으로 발표돼면서 미국의 인플레우려가 해소된데 크게
고무되었다.
* 홍 콩 = 주가가 19일 1.7퍼센트나 오르는 강세를 나타냈다.
홍콩증시는 이날 외국투자가들의 강력한 매수세로 활발한
거래속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항셍지수는 2,547.10를 기록해 전일보다 41.62포인트나
올랐다.
거래대금도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1조480억 홍콩달러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주가 크게 오르며 장을 주도했으며 공업주는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