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은행등 신규은행설립이 러시를 이루자 신용카드사의 시장판도에도
새바람이 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비씨/환은등, 신용카드사들은 이북5도출신의
동화은행, 부산의 동남, 대구의 대동등 신규설립은행이 올 9-10월경 문을
열것에 대비, 이들 신규설립은행들을 회원사로 끌어들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카드사들의 이같은 경쟁은 신설은행들이 특정지역과 밀접한 연대를 갖고
있어 이들을 회원사로 끌어들일경우 해당지역 회원모집및 가맹점 관리등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들 신설은행들도 은행업무를 개선하는것과 동시에 신용카드업무를
할수있도록 늦어도 이달 말까지 신용카드사를 선정, 준비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