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10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주가지수는 전일보다
8.31포인트 떨어진 846.30.
전주에 비해서는 41.36포인트가 내렸다. 전반적으로 자금사정이
안좋은데다 수급이 맞지않고 있고 입북사건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한경평균주가는 2만6,266원으로 전주보다 266원 빠졌다. 분기말
반기말이 겹쳐 근 10일간 최악의 상태를 보였던 시중자금사정은 월초로
접어들면서 다소 호전되는 양상.
그러나 장외 콜금리가 여전히 연 19.0%이고 통안증권수익률은
연 16.5%로 보합, 전주에 비해서는 각각 1.0%포인트, 0.4%포인트씩 올랐다.
원화가치는 주말 달러당 667원30전을 기록, 전주보다 90전이 절하됐다.
그러나 엔화에 대해서는 100엔당 463원57전으로 전주에 비해 16원38전이
평가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