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체질개선노력 강화에 열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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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절상과 고임금, 정부지원의 축소등 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자
각 기업들은 체질개선노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 내수시장서 탈피, 해외시장 진출 서둘러 **
기업들은 내수시장에는 한계가 있어 어차피 수출을 지향, 해외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수행해야한다는 인식아래 기술개발투자와 생산성향상을 위한
시설투자를 확대하고 해외현지공장건설을 늘리는 한편 기업공개확대등으로
악성재무구조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럭키금성,해외현지공장늘려 세계화전략 추진..FA등 경영합리화운동도 전개*
30일 재계및 경제계에 따르면 럭키금성그룹은 레이저프린터와 항암제인
감마 인터페론등 첨단 고부가가치제품의 연구개발및 생산을 위해 올해 5,000
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당초 내년으로 계획했던 금성사의 자동화율 50%를
한해 앞당겨 올해안에 달성키로 했다.
럭키금성은 최근 영국에 전자렌지생산공장을 준공하는등 해외현지공장을
9개로 늘린데 이어 향후 전세계에 공장망을 갖춘다는 세계화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원가절감을 위한 VE(가치공학)활동확대와 낭비추방운동, 공장합리화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경영합리화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 삼성, 해외시장 직접공략작전 펴...고부가가치제품개발 주력 **
삼성그룹은 국제화시대에 적합한 기업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프랑스에
유통전문회사를 설립하는등 직접시장공략작전을 펴면서 상품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고부가가치제품의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또 공장자동화,사무자동화,구매선진화등 경영합리화운동을 전그룹차원에서
추진하고 종합생산성혁신(TPI)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 현대, 기업공개및 증자통해 재무구조 개선 **
현대그룹은 기업공개외 증자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데 기업체질
개선의 중점을 두고 있다.
현대그룹은 건설, 자동차 등 기존 11개사의 기업공개에 이어 올해안에
강관, 정공등 5개계열사를 공개할 예정이고 내년에도 전자와 엔진 등
2개사 정도를 추가 공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이같은 직접금융강화로
재무구조를 개선, 신규투자및 시설확대등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대우, 대우조선정상화 적극추진...그룹차원의 지원 지속수행 **
대우그룹도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대우조선의 정상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연평균 20%의 생산성향상을 이룩하고 경비절감및 인원감축운용등을 통한
원가절감을 위해 그룹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키로 했다.
대우는 연구개발투자를 지난해의 매출액대비 2.9%에서 올해는 3.8%로
대폭 증액하고 지난달말 전사적 차원의 기술전략회의에서 채택된
비상경영대책의 구체적인안을 각 계열사별로 올 상반기까지 마련, 조직효율화
및 경영개선, 투자우선순위조정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영철 한국능률협회전무는 세계시장을 무대로 사업을 하면서 고임금이나
원화절상등 빡빡해진 경영환경을 헤쳐나가기위해 이제는 우리기업들도
기술개발이나 생산성향상등 기업체질의 개선을 무엇보다 시급히 실현시켜야
할 시점이 도래했다고 말했다.
각 기업들은 체질개선노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 내수시장서 탈피, 해외시장 진출 서둘러 **
기업들은 내수시장에는 한계가 있어 어차피 수출을 지향, 해외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수행해야한다는 인식아래 기술개발투자와 생산성향상을 위한
시설투자를 확대하고 해외현지공장건설을 늘리는 한편 기업공개확대등으로
악성재무구조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럭키금성,해외현지공장늘려 세계화전략 추진..FA등 경영합리화운동도 전개*
30일 재계및 경제계에 따르면 럭키금성그룹은 레이저프린터와 항암제인
감마 인터페론등 첨단 고부가가치제품의 연구개발및 생산을 위해 올해 5,000
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당초 내년으로 계획했던 금성사의 자동화율 50%를
한해 앞당겨 올해안에 달성키로 했다.
럭키금성은 최근 영국에 전자렌지생산공장을 준공하는등 해외현지공장을
9개로 늘린데 이어 향후 전세계에 공장망을 갖춘다는 세계화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원가절감을 위한 VE(가치공학)활동확대와 낭비추방운동, 공장합리화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경영합리화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 삼성, 해외시장 직접공략작전 펴...고부가가치제품개발 주력 **
삼성그룹은 국제화시대에 적합한 기업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프랑스에
유통전문회사를 설립하는등 직접시장공략작전을 펴면서 상품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고부가가치제품의 개발에 주력키로 했다.
또 공장자동화,사무자동화,구매선진화등 경영합리화운동을 전그룹차원에서
추진하고 종합생산성혁신(TPI)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 현대, 기업공개및 증자통해 재무구조 개선 **
현대그룹은 기업공개외 증자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데 기업체질
개선의 중점을 두고 있다.
현대그룹은 건설, 자동차 등 기존 11개사의 기업공개에 이어 올해안에
강관, 정공등 5개계열사를 공개할 예정이고 내년에도 전자와 엔진 등
2개사 정도를 추가 공개할 계획으로 알려졌는데 이같은 직접금융강화로
재무구조를 개선, 신규투자및 시설확대등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 대우, 대우조선정상화 적극추진...그룹차원의 지원 지속수행 **
대우그룹도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대우조선의 정상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연평균 20%의 생산성향상을 이룩하고 경비절감및 인원감축운용등을 통한
원가절감을 위해 그룹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수행키로 했다.
대우는 연구개발투자를 지난해의 매출액대비 2.9%에서 올해는 3.8%로
대폭 증액하고 지난달말 전사적 차원의 기술전략회의에서 채택된
비상경영대책의 구체적인안을 각 계열사별로 올 상반기까지 마련, 조직효율화
및 경영개선, 투자우선순위조정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영철 한국능률협회전무는 세계시장을 무대로 사업을 하면서 고임금이나
원화절상등 빡빡해진 경영환경을 헤쳐나가기위해 이제는 우리기업들도
기술개발이나 생산성향상등 기업체질의 개선을 무엇보다 시급히 실현시켜야
할 시점이 도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