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자방금융기관 증설방침에 따라 연내에 설립 예정인 5개
지방투자신탁회사의 사장들이 내정됐다.
지방투신사설립 추진본부인 각 지방상공회의소가 25일 내정한 지방 투신사
사장은 부산 장성만(55,증권금융감사), 대구 강신조(54, 전 조폐공사 사장),
광주 정홍기 (52, 제일투자자문 사장), 인천 안복천 (53, 신영증권고문),
대전 오우현씨 (53, 신성화학 부사장)이다.
이들은 각 지방상의가 주축이 돼 설립되는 이들 지방 투신사의 설립
추진본부장을 맡아 회사설립작업을 총지휘하게 되는데 빠르면 6-7월께에는
내인가 신청서를 제출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